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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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은 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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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한 사람이 영국성공회 주교인 무어하우스를 찾아왔다.그는 무어하우스의 손을 잡고 애원했다.“주교님,저도 하나님을 믿고 싶습니다.그런데 믿음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아요.제게 그 방법을 좀 가르쳐주세요” 무어하우스는 성경 이사야 53장 4,5절을 펼쳐주며 말했다.“자,이 성경을 읽어보세요.그러나 여기에 나오는 ‘우리’란 말을 ‘나’로 바꾸어 읽으십시오”방문자는 성경을 읽기 시작했다.“그가 찔림은 나의 허물을 인함이요그가상함은 나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내가 평화를 누리고…”방문자는 눈물을 글썽이며 더이상 성경을 읽지 못했다.무어하우스는 방문자를 재촉하며 말했다.“계속 읽으세요.신앙은 ‘우리’의 문제가 아니라 ‘나’의 문제입니다”신앙은 한 순간의 결단이다.그리고 겸손한 마음으로 나를 비울 때 신앙의마음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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