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중의 책은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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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시인이며 소설가인 스코트(Scott)는 평생을 책과 함께 지냈다.그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때도 한 손에는 책을 들고 있었다.스코트는 나중에 지병을 얻어 거의 죽을 지경에 이르렀다.이때에도 병실에는 책이 가득 놓여 있었다.그는 세상을 떠나기 몇 시간 전에 아들을 불렀다.“아들아.나를 서재로 인도해다오.책을 보고 싶구나” 아들은 그를 서재로 안내했다.“어떤 책을 보고 싶으신가요” 그러자 스코트는 아들에게 말했다.“나는 그동안 수없이 많은 책을 읽었다.그런데 내 기억속에 오래 남는 것은 거의 없었다.책중의 책은 성경뿐이다.나를 위해 요한복음을 읽어다오” 스코트는 아들에게 요한복음 14장을 읽게한 후 조용히 눈을 감았다.성경은 생명의 말씀이다.인류의 역사를 통해 이처럼 많이 읽힌책은 없다.성경이 영원한 진리인 것은 이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진리’와 ‘생명’을 얻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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