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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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붙들고 깨어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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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개 소리로 내는 문제가 있습니다."버스 사고가 나서 사람들이 모두 죽었는데 억울하게 죽은 사람은 어떤 사람들일까 뜻밖의 죽음 앞에서 억울하지 않을 사람이 없겠지만, 특별히 세 경우라고 생각합니다.·차 번호를 잘못봐서 차를 잘못 탄 사람·졸다가 내릴 정류장을 지나쳐 온 사람·떠나는 버스를 향해 손들고 뛰어가서 힘들게 겨우 탄 사람실감나는 대답입니다. 인생에서도 비슷한 경우로 큰 낭패를 당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응 것 같습니다. 차 번호를 잘못봐서 차를 탄 잘못 탄 사람같이, 엉뚱한 길로 가고 있는데도 바른 줄로 착각하고 계속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 졸다가 내릴 정류장을 지나쳐온 사람같이 무감각한 채로 목적지도 잃어버리고 인생을 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더욱 안타까운 일은, 떠나는 버스를 향해 손들고 뛰어가서 힘들게 겨우 탔다가 사고를 당한 사람같이 경쟁사회에서 아둥바둥 땀을 흘리며 눈 앞의 것만을 쫓아가다가 결국 큰 불행을 당하고 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예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 14:6). 세상에는 구원을 찾아 이리저리 헤매는 사람들을 본다. 또 어떤 사람들은 세상연락을 즐기며 갑자기 죽음을 당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죽음 직전에야 예수님을 영접하는 사람들도 있다. 예수님께서 주신 복음의 차를 잡고 목적지를 향해 가는 사람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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