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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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등을 떠미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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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갑부가 이웃들을 초청해 수영대회를 열고서는 이런 상을 내세웠다.“1등한 사람은 세 가지 중 하나를 택할 수 있습니다. 나의 상속녀인 외동딸을 아내로 택하든지,내 재산의 절반을 차지하든지,세계에서 가장 값진 보석을 받든지 할 것입니다”사람들은 금방이라도 뛰어들 것 같았다. 그때 집주인은 이런 위협적인 말을 했다.“이 안에는 열흘이나 굶긴 악어 50마리와 물리면 5분 이내로 죽게 만드는 독뱀이 100마리 들어 있습니다”모두 물러섰지만 딱 한 사람이 용맹스럽게 뛰어들어 무사히 수영을 끝냈다. 약속한 세 가지 중 하나를 고르라는 집주인의 말에 그는 이렇게 물었다. “누가 내 등 뒤에서 나를 떠밀었소”우리는 큰 상을 바라보며 신앙의 경주장에서 달음박질하고 있다. 그러나 이 길은 험하고도 좁은 길이다. 누가 우리의 등을 밀어서 이 길을 걷게 하셨는가.뒤돌아보니 그 분은 우리 주 예수님이셨다.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무사히 이 길을 걷도록 지켜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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