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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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스에 의해 사형 당한 오스트리아의 '작은 독재자' 돌푸스 수상의 어머니를 한 신문기자가 찾아갔다.돌푸스의 어머니 또한 1백35㎝의 단신이었다.그녀는 한 마디의 부정적인 말이 아들의 운명을 바꾸어 놓았다고 말했다.'제 아들은 결코 야망을 가진 사람이 아니었어요.돌푸스는 소년 시절 사제가 될 꿈을 갖고 있었지요.그런데 주위에서 '너처럼 키가 작은 사람이 어떻게 사제가 되겠느냐'고 놀렸지요.돌푸스는 그때부터 열등감을 갖기 시작했고 결국 독재자가 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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