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지물러의 기도와 사역
본문
영국의 유명한 '고아의 아버지'였던 죠지뮬러는 한평생 2천명의 고아들을 돌보며 값진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는 고아들의 의식주 문제를 위해 다른 사람에게 구걸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는 오직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응답을 얻어 고아들을 돌보았습니다.그는 본래 독일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독일에서 예수님을 믿고 선교사가 되기 위해 영어를 배운 후 영국으로 건너갔습니다. 그는 자신이 고아의 아버지가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가 영국에서 계속 영어 공부를 하고 있을 동안 수많은 고아들이 길거리에서 굶주리며 방황하는 것을 보고 마음 아파하고 있을 때 하루는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다가 시편 68편 5절을 읽게 되었습니다."그 거룩한 처소에계신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시라"이때 이 말씀이 순식간에 그의 영혼을 뒤흔들었습니다. 평범한 말씀이아닌 한 개인에게 주어지는 말씀, 레마를 그가 받았던 것입니다. "죠지뮬러야, 하나님께서는 고아들을 돌보시기를 원하시는데 그 사람이 바로너다. 네가 이 일을 하지 않겠느냐" 그는 이와같이 레마를 받고나서부터한동안 그 말씀을 떼어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 만일 고아를 돌보는 일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제가 몇 명의 고아를 집에 데려다가 먹이고 입히고 재우겠사오니 필요한 금액을 하나님께서 제공하여 주옵소서"하고 하나님께 기도한 다음 몇 명의고아들을 집에 데리고 왔는데 신기하게도 필요한 금액이 생겨 그들을 돌볼 수 있게 되었고, 결국 2천명의 고아들을 돌보는 고아의 아버지가 될수 있었던 것입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