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받은 산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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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일본인들은 [가다오까(KATAOKA)]를 중의원의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그는 네 차례나 일본 중의원 의장을 역임한 사람입니다.그는 본래 불신자였습니다. 미국에 유학을 가서 공부하고 있던 어느날 안개낀 철길을 건너다 기차에 치어 공중으로 튕겨 올랐습니다. 수십미터를 날아가 땅에 떨어졌습니다. 얼마후 정신을 차려보니 모래밭이었습니다. 그날 그는 거기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누가 나를 모래밭에 떨어져 살게 했을까를 생각하다가 바로 그 분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다친데도 없었습니다. 그는 즉시 모래밭에 꿇어 엎드려 기도했습니다.그리고 자기발로 교회를 찾아가 예수를 믿기 시작했고, 유학 후 일본으로 돌아와 정치에 투신 중의원 의장을 네번씩 역임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무슨일이 있어도 주일이면 교회에 나가 예배를 드렸고 문간에 서서 들어오는 교인들의 신발(게다)을 정리하는 일을 도맡아 했습니다. 그리고 매 월말이면 자신이 직접 [아오끼] 목사님께 드리는 생활비를 봉투에 담고 리본을 매어 찾아와 무릎꿇고 드렸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은혜받은 산 증거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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