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억원 기부한 구두쇠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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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드퍼스시에서 46년간 TV수리공으로 일해 온 고든엘로라는 노인이 최근 숨을 거두면서 남긴 유언이 훈훈한 화제를 낳고 있다. 그가 구세군, 적십자 등 사회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발표한 돈의 액수는900만 달러로 우리 돈으로 약 110억원. 그러나 그는 살아 생전 난방시설도 없는 집에서 평생을 누더기 옷을 입고, 유통기한이 지난 값싼 우유만 마신 지독한 구두쇠였다는 것이다.나를 살려주신 분께서 맡기신 책임은 소중할 수밖에 없다. 성도는 예수님으로부터 구원받은 존재들이다. 그리고 구원받은 후의 삶은 예수님께 위임받은 삶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일을 맡은 청지기의 자세로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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