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배아 복제 허용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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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배아복제 허용 안된다-이은일 고려대교수돌리 복제를 성공했던 영국은 마침내 인간 배아복제를 허용했다.연구목적에 한한다는 단서가 붙긴 했지만 인간 배아복제는 돌이킬 수 없는 단계로 접어들어가고 있다.거부작용이 없는 장기 생산 등으로 막대한 상업적 이익을 취하고 장기이식을 원하는 사람들의 욕구를 만족시킨다는 현실성 때문에 배아 실험이 초래할 잠재적 위험이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다.이제 한 국가가 이런 일을 허용하기 시작하면 인간 생명을 실험적으로 이용하는 것에 대하여 각국이 경쟁적으로 이를 허용할 것이다.또 복제인간이 출현하는 것도 멀지 않은 일이 될 것이다.태아 살인도 서슴지 않고 행해지는 세상에서 배아 실험을 허용하는 것에 대하여 반대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처럼 느껴진다.그러나 인간이 아무 목적없이 저절로 진화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섭리에 따라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하나님의 창조섭리에 따라 한 인간이 되기 위한 배아를 실험적 도구로 이용해 사람이 되지 못하고 부분적인 장기가 되도록 한다는 권리는 누구에게도 주어질 수 없다.다른 사람을 죽일 수 있는 권리,심지어는 스스로 죽을 수 있는 권리가 없듯이 사람이 될 배아를 사람이 되지 못하도록 할 권리는 없는 것이다.사람의 유익을 위해서 배아의 권리를 무시한다면 앞으로 사람의 권리도 필요에 의해 얼마든지 무시될 수 있는 세상이 될 것이다.모든 사람이 가져야 하고 가질 수 있는 생존의 권리가 무시되는 세상이 오고 있다는 것은 정말 두려운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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