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수명 12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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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수명은 창세기 6장 3절의 말씀처럼 1백20세이며 이것은 과학적으로도 증명된다”서울의대 해부학교실 이왕재교수가 하나님이 주신 인간의 수명은 120세임을 주장하는 글을월간 ‘건강과 생명’에 기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교수는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그들의 날은 120년이 되리라”란 구절을 증명하는 것이‘머리카락’과 ‘피부세포’라고 설명한다.머리카락의 수명은 보통 5년이며 연구결과 머리카락은 약 25회 새로 나온다는 것이다.피부세포는 바닥층에서 올라오는 새 새포에 의해 2년이 지나면 완전히 떨어져 나가며 보통 60회 주기를 반복한다.이는 하나님의 약속이 사실임을 증명한다.이교수는 “창세기 5장을 보면 창조시대 인물들의 나이가 전반적으로 9백세 이상이었으나노아홍수와 바벨탑사건 이후 1백세 정도로 내려갔다”며 “일부 신학자들은 당시 한달(30일)을 한 살로 삼았을 가능성을 주장하나 노아가 6백세에서 6백1세가 되는데 3백60여일이경과했다는 사실이 명확히 기술돼 있어 설득력이 없다”고 말했다.시편 90편에 “우리의 연수가 70이요 강건하면 80”이라고 했는데 이처럼인간의 수명이 갑자기 10분의 1로 줄어든 것은 ‘하나님이 인간의 죄에 대한 심판의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는 것이다.즉 노아홍수와 바벨탑사건을 통해 인간의 교만을 깨뜨리고 수명을 제한하신 것이라는 설명이다.그런데 인간은 하나님이 허락한 수명도 못채우는 것은 올바른 식생활과건강관리를 하지 못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이교수는 결론적으로 “최근 생명공학의 발전을 통해 인간의 수명을 연장하려는 노력이 지속되고 있지만 자칫하면 하나님의 능력에 도전하는 ‘제2 바벨탑사건’이 될 수 있다”며“인간의 교만에 대한 하나님의 새로운 심판이 준비될 수 있음을 두려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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