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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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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작가 부르제의 작품 '한낮의 악마'가 있습니다.이 작품에는 윤리와 종교사이의 샌드위치가 되고마는 인간의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습니다.즉 천주교 신자인 사비니앙교수는 상처한 후에 결혼전에 사랑하던 여인과 재혼을 하는데 그들은 말할 수 없이 행복하게 되지만 그 아들은 자살하고 맙니다.부모의 재혼이 가져다 준 자녀들의 반응은 여러가지 반응을 가져온 것이 사실이 지만 이처럼 비극을 초래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던 주인공은 마음 속으로 방황하게 되고 가슴이 서늘해지는 고독과 상실의 엇갈림이 생기고 맙니다.인간이 살아가는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선하고 좋다고 생각하는 일이 타인의 눈에 비칠 때는 악하고 좋지 않다는 평을 받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이것이 지나치면 독선적인 인물이 되고 위선자의 낙인을 받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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