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TOP
DOWN


믿으면 구원 받는다

본문

우리나라에 선교사님들이 들어오셔서 선교를 한참 할 때에 어느 마을에서 청어장수 아저씨가 청어를 한 판 지고 "싱싱하고 물좋은 청어 사려! 청어 사려!" 하고 외칩니다.그때에 선교사 한 분이 "그 청어 한마리에 얼맙니까" "예, 한 냥입니다." "모두 몇마리요" "예, 모두 27마리입니다." "그거 나한테 다 파시요." 하고 27냥을 주고 모두 다 샀습니다. 그리고 선교사의 눈에 그 청어장수 아저씨가 너무 불쌍하게 보였습니다. 그래서 다 사주고는, "나는 두마리만 필요하오. 그래서 내가 두 마리 가져갈테니 25마리는 그냥 돈없이 청어 먹고싶은 사람이면 공짜로 준다고 외치면서 다 나누어 주시오."그래서 청어장수가 "아! 고맙습니다" 하고 나가서 "물좋고 싱싱한 청어 공짜로 줍니다. 가져 가시오" 하고 외쳤더니 한 사람도 곧이를 안 듣고 내다도 안보더래. 야, 싱싱하고 물좋은 청어를 왜 공짜로 주냐 그래서 거들떠보지도 않더래요. 귀하고 좋은 것을 공짜로 줄 수 있느냐 그래서 사람들이 안 믿는 거예요.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 죄를 다 사해놓고 그것을 믿기만 하면 이 엄청난 구원을 공짜로 준다니까 사람들이 안 믿는거예요. 너무 귀하고 너무 커서, 그러나 용기있고 배짱 좋은 사람이 나 여기 있소. 청어 주시오 하고 손을 내민다면 공짜로 얻을 수 있지 않습니까 복음이라고 하는 것은 이렇게 하나님이 인간을 위해서 다 이루어 놓은 사건을 인정만 하고 받아들이면 구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3,499 건 - 603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