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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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감에서 오는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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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의 탐험가 였고 프랑스의 젊은 의사였던 '알렌 봉바르' 라는 사람이 1953년 10월 19일에 라스팔마스 항구를 떠나서 대서양을 떠나 65일만에 횡단을 했습니다. 대 장정의 길을 마치고 돌아 왔을 때 그의 모습은 마치 조난을 당한 사람의 모습이었습니다.작은 고무 포트를 타고 바람을 따라 정처없이 횡단을 했는데, 먹을 음식이나 물이 없어서 바닷물을 조금씩 마셨고, 비가 오기라도 하면 모처럼 실컷 단물을 먹게 된 것입니다.날치들이 뛰어 다니다가 고무 포트 안에 떨어지면 그것을 잡아 먹고, 옷을 찢어서 거기에 붙은 프랑크톤을 먹으면서 자그마치 65일만에 조난 당한 사람의 모습으로 대서양을 횡단한 것입니다.통계에 의하면 전 세계적으로 조난을 당했던 사람은 23만명 가량 되는데, 그중에서 5만 5천명이 구조가 되었지만 그들도 몇 일 못가서 다 죽었다는 것입니다.문제는 구조는 받았지만 죽었다는 사실에 의구심을 갖게 됩니다. '알렌 봉바르'는 이런 일이 왜 그런지 직접 경험을 하고 깨닫게 된 것은 조난당한 사람들의 마음은 "잠시후면 죽게 되리라"고 하는 절망적인 마음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에 구조는 되었으나 결국 죽게 되었다는 것입니다.세상을 살아가면서 "못살겠습니다!" "망하겠습니다!" "이제는 죽을 목숨입니다!" 하고 생각하면 환경과 여건이 좋아도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아무리 바닷가의 바람이 세차게 불어도 모진 바람을 견디어 나간 나무는 더욱 견고하게 서 있는 것 처럼, 요즘 모두들 살기가 힘들고 어렵다고 하지만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신앙을 가진 사람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므로 이래도 되고, 저래도 되고... 마침내 성공하므로 밝은 앞 길이 열릴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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