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이 참석한 부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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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6000명이 모이는 큰 교회에서 부흥회를 했다고 한다.부흥회날이 돌아와 시작할 날이 되었는데 간밤과 하루종일 눈이 와서 1 M가 넘게 눈이 쌓여 도저히 교인들이 모일 수가 없었다.예배 시간이 되어 보니 청년 한사람이 앉아있더라는 것이다.그래 담임 목사님과 부흥강사가 이거 어떻게 할까 생각하며 연기하는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들을 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앉아있는 청년을 보니 문득 마음에 이 영혼을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에게합당한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강사는 "한 사람이라도 좋으니 집회를합시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그래서 시작한 예배가 한시간 40분, 그렇게 뜨겁게 설교하고 예배를 드릴수가 없었다.6000명을 향한 설교가 그 청년에게 쏟아졌고, 그 청년은 자기를 향한 설교임을 잘 알고 있었다. 그 후 설교가 끝나고 예배가 끝나자 청년이 다가와서 목사에게 말했다."목사님 제가 목사님을 따라 다니며 말씀 전하는데 잔 심부름이라도 도와 드리면않되갰습니까"이렇게 해서 부흥목사님을 따라다니기를 13년, 성실하게 수종하던 청년이 이윽고 강단에 서게 될 기회를 갖게 되었는데 그의 설교는 자기가 헌신하던 목사님 보다 더 뜨거운 말씀을 선포하는 것이었다. 그는 유명한 전도자가 된 필립이라는 사람이었다. (--> 모세와 시종 여호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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