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극작가요 철학자인 '레싱'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말하기를 "입술로 감사하는 사람은 부분적으로 감사하는 사람이고, 가슴으로부터 우러 나오는 감사는 진정한 감사이다!" 하고 고백했습니다.감사가 마르지 않는 사람은 삶이 목마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감사를 모르고 사는 사람은 먹어도 먹어도 갈증만 있게 됩니다. 만족이 없기 때문에 두 손에 떡을 쥐어 주어도 여전히 불만과 불평만 하는 것입니다.미국의 정신 건강의학회에서 발표한 논문을 보면, 사람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중에 첫째는 너그러워 지라는 것입니다. 까다롭게 살지 말고 여유롭게 살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자기 긍지를 가지고 살아가라는 것입니다.어느날 교회 골목을 지나 가는데, 연인처럼 보이는 사람 둘이 지나갑니다. 어찌나 사랑스러워 하는지 서로 껴안고 지나가는 것입니다.그런데 어떤 처녀 한 사람이 이 두사람의 앞을 뛰어서 앞질러 갑니다. 그러니까 이 남자가 하는 말이 "야! 저 여자 숏(short) 다리다!"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그 연인들의 다리를 보니까, 그 여자도 숏 다리 였습니다.롱(long) 다리면 어떻고, 숏(short) 다리면 어떻습니까... 제 눈에 안경이라는 말이 있는데 자기 만족이 있으면 되는 것이 아닙니까... 자기의 긍지를 가지고 살면 되는 것입니다.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언제나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믿고 든든한 마음으로 담대하게 살아 나가야 합니다.순간 순간 우리는 삶속에서 즐겁고 감사하면서 윤택하게 살아가고, 마침내 우리가 애쓰고 수고한 모든 일에 크게 축복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