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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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감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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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 성도에게 더 감사하도록 주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생활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진정 감사하여야 합니다.우리가 무엇을 하나님께 받지 아니한 것이 있습니까 그런데도 하나님을 향하여 감사하는 것이 너무나 적은 것같습니다.실제적인 이야기 하나를 해야 되겠습니다. 어느 방송국에서 출간하는 책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국 청년 1백명을 대상으로 당신이 앞으로 결혼하여 살아갈 집을 설계하여 보라고 했더니 그 설계 속에는 오디오를넣어서 음악을 감상하는 방이며, 주방이며 세탁실이며 화장실.휴계실 등이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1백명중에 한 사람도 부모를 생각하여 부모님이 계실 방을 설계한 청년은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어쩌면 이 시대의 당연한 사실처럼 받아들여지는 일입니다만 자식을 둔 부모로서 서글픈 마음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조사 대상자 1백명중에 부모가 한 사람도 없었다는 말은 아닐 것이며 부모에게 은혜를 입은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는 뜻은 더욱 아닐 것입니다. 그들도 자랄 때는 부모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자랐을 것이며, 그들을 길러주신 그들의 부모님은 온갖 수고 다하시고 모든 것을 그 자식 기르는 곳에 쏟아 바쳐주셨을 것입니다.그러나 그 자식들이 성장하여서는 늙은 부모 뒷방 한 칸도 주고 싶은 마음의 여유도 없었다는 뜻입니다.인간의 마음 속에서는 점점 감사가 메말라 가고 있습니다. 감사가 없는 인간의 마음은 쓰다가 버린 페품보다 나을 것이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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