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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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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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죠니 E 랙슨' 이라는 여자 청년이 수영을 하러 갔다가 수심을 모르고 다이빙을 했다가 수심이 얕아서 온 몸이 망가졌습니다. 반신불수가 되어 누가 앉혀주어야 하고, 부축여야 하고, 붙잡아 주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께 원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죽는것도 누가 도와주어야 죽을 수 있지 죽고 싶어도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한번은 집에서 "교회라도 나가라"고 해서 휠체어를 타고 교회를 다니는데, 성경공부 시간에 성경을 공부하다가 그날따라 성경 말씀을 풀이해 주는데, 마치 어두운 곳에 빛이 밝혀 지듯이 무엇인가 밝은 빛이 임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그는 깨닫기를 "세상의 모든 물건들이 저마다 목적이 있는 것 처럼, 나를 이렇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무슨 계획과 섭리가 계신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시골에 가면 여러가지 그릇이 있지만 처마 밑에 큰 항아리 같으면서 입구는 좁은 그릇이 있는데, 주인 마님이 오강을 가져와서 그곳에 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곳에서 오줌, 똥들이 잘 썩으면 그것을 가져다가 밭에 가서 뿌리는 것입니다.처마 밑에 있는 이 그릇은 아무도 좋아하지 않고 싫어하는 것이지만, 꼭 필요하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이와같이 세상에는 잘난 사람, 못난사람 다 필요한 것입니다. '죠니 E 랙슨'이라는 청년이 얼마나 괴로웠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의 뜻이 계심을 믿고 그는 볼펜을 입에 물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처음에는 형편이 없었지만 자꾸 그리니까 그림이 그림 같아지고 나중에는 제법 멋이 있어지고 훌륭한 작품이 되었습니다.그래서 그 그림이 소문이 나고 TV에 방영이 되어서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본 많은 사람들에게서 주문이 쇄도하였습니다. "복사본은 필요 없고 당신이 직접 그린 그림을 내가 사겠습니다"하고 많은 사람들에게서 문의가 왔습니다.그는 여러곳을 다니면서 "나를 통해서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시길 원하신다"고 간증을 하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은혜를 끼쳤습니다.나중에 그는 1982년 로스엔젤레스에서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고 잘 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그러므로 우리는 삶의 현실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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