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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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없는 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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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농부가 나무를 깎아 그릇을 만들어 팔면서 살았다. 농부는 자기가 만든 그릇이 누군가의 식탁에 올라 즐거움을 주고 있다는 생각에 기쁨으로 일했다. 그리고 이 일이 생계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람으로 느꼈다. 그래서 소박했으며 누구보다도 행복한 농부였다. 어느 날 이곳을 지나던 관광객이 농부를 보고 '그렇게 해서 돈을 얼마나 법니까. 그게 돈이 됩니까'라고 조금은 빈정거리듯 물었다.농부는 그 사람을 보며 대답했다.'나는 돈을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니라 행복을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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