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을 이기려는 의지
본문
“병은 자연이 고쳐주고 돈은 의사가 받아간다”는 히포크라테스의 유명한 말이있다.의대 3학년 때 당시 명의로 이름을 날리던 한 교수가 강의 중에 한 말이생각난다.“병은 의사가 고치는 것이 아니다.의사는 치료를 돕는 역할을 할 뿐진짜 치료는 인체가 가지고 있는 자연치유력에 의해 되는 것이다.자기가 환자를치료했다고 자만하는 것은 스스로 풋내기 의사라고 여기는 것 밖에 안된다.의사는겸허한 자세로 치료에 임해야 한다”당시 혈기왕성한 의학도들이 대의학자의 겸허함에 감동돼 모두들 숙연한 표정으로강의를 들었다.그렇다.의사는 선의의 조력자임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모든 치료의근원자는 하나님이시다.성경은 하나님을 여호와 라파(치료하시는 하나님)로묘사하고 있다.의사는 care(돌봄)하고 하나님은 cure(완치)하신다는 것은 아무리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의사들은 겸손하게 하나님께 기도하는 심정으로 환자들을돌봐야 한다.환자들도 완치하시는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지할 때 치료효과는 배가될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황성주<사랑의클리닉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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