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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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로 하나님께 의지하는 신앙

본문

"(고후1:11) 너희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함으로 도우라 이는 우리가 많은 사람의 기도로 얻은 은사를 인하여 많은 사람도 우리를 위하여 감사하게 하려 함이라."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특별한 종이면서도 일반 성도들이 자기를 위해 기도해 줄 것을 부탁합니다. 남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자신을 위해 기도할 수는 있지만 남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없다면 그만큼 사욕에 끌린 기도가 되기 쉬운 것입니다. 특별히 교역자를 위해 기도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 유익을 가져 옵니다. 교역자는 교인을 위하여 세움을 받은 자이기 때문에 그가 은혜 받을 때에 교인들도 은혜를 받게 됩니다. 그래서 바울은 자기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여러번 부탁한 것입니다. 우리는 남을 위해 기도하지 못하는 죄를 많이 범하고 있습니다."(삼상12:23)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치 아니하고..."기도를 쉬지 않는 것이 귀한 것입니다. 성경은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몽고에서 선교하던 제임스 길모어는 글 쓰는 중에 잉크가 떨어졌으면 그것이 마를 동안 기도했다고 합니다. 스펄젼 목사는 자기의 많은 능력을 설명할 때, 300여명이 교인들이 모여 늘 그를 위하여 기도하는 방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사도 바울도 자신을 위하여 많은 사람이 기도해주기를 원했습니다. 본문 "도우라"는 말은 "함께 도우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다시말해 합심기도해달라는 것입니다. 합심기도에 능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마18:19)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마18:20)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제2차 세계대전중에 일어난 일입니다. 프랑스가 독일군에게 패하자 프랑스를 도와 주기 위해 프랑스로 건너갔던 영국군 29만 대군이 그들의 힘만으로는 사태를 역적시킬 수 없었기에 다시 영국으로 철수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급히 도버 해협을 건너 철수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독일의 히틀러는 본국으로 철수하는 영국군을 전멸시키라고 태연히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 위급한 때, 영국 왕 죠지 5세는 영국 국민들을 향하여 다음과 같이 호소했습니다. "어떻게 하든지 영국 군대를 구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께 기도합시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군대를 구하실 수 있습니다."그런데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영국군을 공격하려는 독일군 지역에 폭풍이 불어 비행기가 한 대도 뜰 수가 없었고, 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탱크 한 대도 움직일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영국군이 철수하는 도버 해협은 어찌나 잔잔하고 고요한지 29만의 많은 병력이 아무런 사고도 없이 영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시118:6)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게 두려움이 없나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꼬 (시118:7)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 자 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 보응하시는 것을 내가 보리로다 (시118:8) 여호와께 피함이 사람을 신뢰함보다 나으며 (시118:9) 여호와께 피함이 방백들을 신뢰함보다 낫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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