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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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종에 맞는 건강법이 필요하다.집중적인 정신노동을 하는 사람은 육체노동을 하는 사람과는 휴식의 형태가 달라야 한다.사무직 근로자들 특히 기획파트나 연구부문에 있는 사람들 일수록 몸을 `움직이는 휴식이 필요하다.`움직이는 휴식'이란 투어타임을 뜻한다.즉 부담없이 놀러다니는 시간이다.이는 두뇌의 휴식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신체도 활성화시켜 준다.업무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도 제공해 준다.마치 가까이에서 나무만 세다 멀리 숲을 바라보는 기분이라고나 할까.문제와 더불어 끙끙 앓다보면 오히려 일이 꼬이는 수가 많다.하루종일 눌러앉아 펜대만 굴린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바람 쐬는 기분으로 옥상에 올라가 심호흡을 해보라.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겨날 수도 있다.심호흡을 하고 기지개를 켜보라.몸과 마음이 가벼워짐을 느낄 것이다.이 때는 목표의식이 필요없다.목표의식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기 때문이다.그냥 즐긴다고 생각해라.특별한 성과가 없었다해도 기분 전환이라는 소득만으로 충분하다.건강하기를 바란다면 투어타임을 활성화하라./황성주〈사랑의클리닉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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