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질서와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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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누구나 아름다움을 사랑한다.그리고 깨끗하고 정돈된 것을 좋아한다.무질서가 주는 스트레스는 상당하다.업무도 일정이 복잡해지면 부담이 된다.또 서류를 어디에 두었는지도 모를 정도로 너저분한 사무실과 책상에서는 업무가 제대로 이뤄지질 않는다.이런 의미에서 삶의 현장에서 미적 감각을 키우는 일은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 사무실에서 정리정돈이나 청소하는 일만으로도 스트레스는 절감된다.정리정돈이 잘 안되고 그로 인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은 비서를 두는 것도 좋다.일을 질질 끌다보면 버리지 못해 생기는 부담이 적지 않다.정리정돈이나 청소는 대개가 버리는 일이다.버릴 것을 버림으로써 일의 방향이 잡히고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것을 느낄 때가 많다.스케줄에 없이 느닷 없이 생기는 급한 일들은 정말 중요한 일이 아닌 경우가 많다.가장 중요한 일에 우선순위를 두고 마음의 닻을 내려라.우선순위를 분명히 하는 것은 마음의 질서와 통한다.미적 감각은 외형적으로 따질 것이 아니다.내면세계에 아름다운 질서가 잡힐 때 그만큼 행복해질 수 있다./황성주〈사랑의클리닉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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