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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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절바른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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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절바른 그리스도인의 전도는 효과적이다.예절바른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생활 속에 심어보자.최근 예영커뮤니케이션에서 발간된 ‘기독교인의 생활예절’은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인 예절을 기독교 교리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접목시켰다.저자 홍순구씨는 35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체득한 경험을 토대로 우리의 전통예절을 실생활에 실천할 수 있도록 생활예절 지침을 모아 펴냈다.그는 예(禮)란 무엇이며 생활 속에서 갖추어야 할 예절은 어떠한 것인가에 대해 상황별로 정리했다.그가 말하는 기독인의 생활예절중 대표적인 것 몇가지.△예배시 좌석배치는 가족단위로 앉되 중앙에 통로가 있으므로 남자가 여자를 보호한다는 의미에서 통로 쪽에 앉고 부득이 남녀 구분이 필요할 때는 남좌여우로(男左女右) 함이 우리 풍습에 맞다.△사회에서도 직급이 있듯 당회 내에도 안수받은 순인 묵시적인 석차를 활용하고 교회의 당회실 의자마다 놓여 있는 명찰을 치워야 한다.△남녀간의 악수도 상하간에 구별이 있을 때는 웃어른이 먼저 하고 같은 또래의 남녀간에는 여자가 먼저 악수를 청하는 것이 옳다.△나이 많은 성도가 젊은 목사나 장로에게 먼저 악수를 청하는 것은 사회통념상 부모가 자식에게,형이 아우에게 베푸는 정의 행위이므로 고맙게 받아들이는 것이 교회의 아름다운 교제다.이외에도 홍씨는 교회 의식 행사에서의 성도 위치,불신자 가정과 혼사시 문제점의 해결방안 등을 제시했다.또한 성년식 약혼식 결혼식 임종 첫성묘 추도예배,계절에 관한 감사예배,주택 및 생업에 관계되는 예배인도와 기독교인의 생활예절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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