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인자로 만든 아내의 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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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카고 마라톤 대회에서 2시간 5분42초라고 하는 경이적인 신기록으로 우승한 모로코의 할리더 하루치라는 선수가 있습니다. 그가 이 영광스러운 일등을 한 배경에는 그에게 힘이 되어 주었던 그의 아내가 있었습니다. 이 하루치라는 사람은 15살 때부터 육상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모로코라고 하는 자기 나라에서 우승한 일은 여러 번 있었지만 세계대회 참가하는 일에 대해서는 번번히 거절당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세계대회 기록과는 너무나도 차이가 많다고 하여 그를 국제적 대회에 출전시키지 않았습니다. 그는 꿈을 키우기 위해서 6년전에 미국으로 갔습니다. 그러나 마음이 안정되지 않아 방황하고 있을 때, 체육을 전공한 한 자매를 만나게 됩니다. 그 자매가 이 하루치에게 말합니다. "당신은 육상에 소질이 있는 사람입니다. 당신은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위로와 격려의 말을 해주었고, 결국 하루치는 거기에서 힘을 얻었습니다. 자기에게 힘을 북돋아 주는 그 산드라라고 하는 처녀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결국 산드라라고 하는 처녀는 하루치의 아내가 됩니다. 이 하루치 선수의 아내가 되면서, 코치 겸 메니저를 맡아서 자기 남편을 세계제1인자로 세우는 데 한 몫을 담당했습니다. 세계적인 신기록을 세우고 시카고 마라톤 대회에서 승리한 하루치선수의 배후에는 위로와 격려의 사람, 그의 아내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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