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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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회적 삶을 하나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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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3형제를 둔 임금이 있었다. 임금은 세 아들을 모아놓고 말했다."너희 중에서 가장 소중한 물건을 가져오는 사람에게 왕위를 계승하겠다"세 아들은 모두 신기한 물건을 들고 나타났다. 첫째 아들은 아주 먼 곳까지 볼 수 있는 망원경을 가져왔다. 둘째는 이 세상 어느 곳이나 날아갈 수 있는 양탄자를 가져왔다.막내는 어떤 병이나 고칠 수 있는 사과를 가져왔다. 임금은 어느 물건이 가장 소중한 것인지를 선뜻 결정할 수가 없었다. 마침 망원경을 들여다보던 임금은 노부모를 모시고 사는 한 젊은이가 병으로 죽어가는 모습을 보았다. 임금은 양탄자를 타고 날아가 사과를 먹여 병을 고쳤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너희들은 모두 소중한 보물을 갖고 있다.그러나 왕위를 셋째에게 준다. 왜냐햐면 사과는 단 한 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사과는 생명을 살리는 일에 사용되었기 때문이다생명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 성경은 말한다. "천하를 얻고도 생명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한가" 단회적인 삶을 하나님을 위해 살 때 하나님께서는 가장 기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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