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화목하라
본문
하나님은 인간을 위해서 자연도 만드시고 또 자연을 주관하십니다. 우리는 항상 자연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모든 인간의 몸은 자연 위에 있지 아니하며 자연에 대치해서 있지도 않습니다. 인간은 자연에 속하며 자연의 일부인 것입니다. 자연 없이는 어떤 인간도 생존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연과 화목해야 됩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요 우리가 살 수 있는 생명을 유지하는 하나의 길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골로새서 1장 20절에서 사도 바울을 통해서 주님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이렇게 말씀했습니다.우리는 자연에 의존해서 살아갑니다. 흔히 사람들은 자연의 세계가 인간에게 의존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인간도 자연의 세계에 의존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자연의 세계는 인간의 삶의 기반이요 토대입니다. 사람은 흙에서 나왔습니다. 하나님 흙의 코에 생기를 "후!" 불어넣어서 우리가 생명이 되었습니다. 자연의 세계를 떠난 인간의 삶을 우리는 상상할 수 없습니다. 자연의 세계는 인간이 없이도 존재할 수 있지만, 인간은 자연세계 없이는 누구 한 사람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육신으로 살아가는 동안에는, 영으로 저 천국 가기 전에 우리가 이 세상 살아가는 동안에는 잘 깨달아야 됩니다. 자연은 사람이 없어도 잘 살아요. 오히려 자연은 사람이 없어도 더 잘 살아요. 더 잘 번성해요. 그러나 사람은 자연 없이는 한 시도 살 수 없습니다. 자연 없이는 누구도 인간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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