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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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날 때는 자신과 대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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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회사 마케팅부 여사원 김씨.그는 조그만 일에도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거나 화를 잘 낸다.이 때문에 동료들은 그를 기피한다.업무상 함께 논의해야 할 일이 있더라도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그와 얘기하지 않는 동료도 있다.`어른이면서 감정조절을 못하면 양복을 입은 아이와 마찬가지'라고 했던가.사회생활을 하면서 감정의 굴곡이 얼굴에 그대로 드러나면 아무래도 손해다.사람과 접촉하면서 항상 신경이 쓰이는 일은 상대방의 표정변화이기때문.상대가 어둡고 가라앉은 표정을 보이면 이쪽에서는 목소리마저 작게 나오고 화난 표정이면 괜히 자기 때문인가 오해를 해 관계가 서먹해지기도 한다.이런 이유로 적어도 다른 사람과 만날 때에는 화나거나 슬프거나 외로운 감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지 않는 것이 좋다.그렇다면 어떻게 감정조절을 하면 좋을까.마음 속에 또하나의 나를 간직해 그와 항상 대화를 해보자.마음 속의 나와 대화를 하다보면 속상한 일이나 문제가 해결되고 결정을 내릴 때에도 좀더 과감해진다.아침에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보면서 말을 걸어보는 것도 좋은방법이다.감정을 굴곡을 원만하게 가라앉힐 수 있는 요령이 생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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