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평안을 유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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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오늘도 일터에서 피곤할 것이고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고 아이들과 싸워야 하고 여러 사람과 신경전을 벌일 것이다.이런 세상살이에서 그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마음의 평안이다.속상해 죽겠다는 표현처럼 속이 상하면 되는 일이 없고 세상만사가 귀찮아진다.마음의 평화는 기쁘고 활기차게 만들 뿐 아니라 건강하고 오래 살게 한다.러시아와 파키스탄 사이에 있는 훈자라는 곳의 사람들은 120세를 넘겨 산다고 한다.병원도 없지만 이웃끼리 잘 도와주며 살아간다.죽을 때도 그날의 밭일을 다 하고 저녁먹고 잠들고 아침에 가보니 조용히 죽어있음을 발견하게 된다.그들의 장수 비결은 마음의 평안을 갖는 것이다.훈자 사람들은 자동차의 매연 공해도 없으려니와 질투 공해 경쟁 공해가 없기 때문에 마음이 평안하다.자동차 왕 헨리 포드는 84세를 일기로 죽기 얼마 전까지도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내고 왕성한 활동력을 보였다.그의 4대 건강법은 적당한 운동,건강한 음식,신선한 공기 그리고 마음의 평안이었다고 한다.예수는 죽기 전에 뒤처리를 철저하게 하셨다.그 영혼은 하늘 아버지께 맡기고 그 육신은 아리마대 요셉에게 맡겼다.그의 옷은 로마 병정들에게 주고 어머니는 제자 요한에게 맡겼다.그럼 모든 것을 버리고 자기를 따라온 제자들에게는 무엇을 남기셨나.예수에게는 돈도 땅도 오막살이 기도원 한 채도 소유한 것이 없었는데 그는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준다”(요한복음 14:27)고 하셨다.이것이 예수의 유산이었다.성 프랜시스는 어느 날 우물에서 물긷는 여인을 관찰하였다.그녀는 물통에 물을 가득 담고 거기에 작은 나무조각을 띄워 어깨에 멨다.프랜시스가 물었다.“물 항아리에 나무조각은 왜 띄웁니까” 여자가 대답했다.“누구나 다 그렇게 하는데 아직도 그걸 모르셔요 항아리가 흔들려도 물이 넘치지 않게 하려는 거여요” 이때 느낀 교훈을 프랜시스는 자주 사용하였다.“분하고 화가 나고 마음이 동요될 때 당신 마음에 십자가를 띄우십시오” 이 교훈은 마음이 동요될 때 십자가에 나타난 예수의 사랑과 인내를 생각하면 평안을 찾을 수 있다는 뜻이다.WMI(사업체 지배인 훈련회사) 사장 레인 테일러씨에 의하면 미국인들이 20년 전에 비해 배나 말이 많아졌다고 한다.점원이나 물건을 비난하고 비평하는 부정적 말이 많아진 것이다.“그들은 가게에 들어올 때부터 실의와 좌절감에 차있는 것 같다.불친절하고 퉁명스럽기 때문에 점원들의 말씨도 상냥해지지 않는다”고 말한다.마음의 평안을 잃어가는 미국인상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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