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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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예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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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찮은 일이라도 사랑과 정성을 담아 일하면 예배가 되고 헌신이 된다. 그러나 자기가 하는 일을 하찮게 생각하고 소홀하고 나태하게 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소홀하게 하는 사람이다. 지렁이도 꿈틀거림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있는 것이다.주: 전인성장목회연구소이태리의 작은 마을에서 말안장과 말 자갈 등 말의 장신구를 만드는 것을 생업으로 하고 있는 베네딕트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자기의 직업에 대한 애착심이 없이 생계를 위한 수단으로 자신의 일을 수동적으로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밖이 갑자기 소란해서 보니 말이 무엇에 놀랐는지 갑자기 뛰고 몸부림을 치는 바람에 말에 탄 손님은 어쩔줄 모르고 고삐를 잡고 안장에 달린 발받이에 힘을 주면서 사력을 다해 애쓰고 있는 것을 보았다. 다행히 말이 안정을 찾고 위태한 대목을 무사히 넘겼다. 이것을 본 베네딕트는 자기의 직업에 대한 중요성을 발견하고 자기가 하는 일이 다른 사람의 안전과 행복에 직결된다는 것에 확신을 갖게 되었다. 그 후 그는 자기가 가지고있는 모든 재간과 정성을 기울여 더 좋고 더 튼튼한 말 장신구를 만드는 봉사의 정신으로 일생을 살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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