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찮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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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가 걸작인 '모세'를 조각할 때의 일화 미켈란젤로는 큰 바위를 집으로 날랐다.사람들은 그가 미쳤다고 생각했다.그는 바위를 깨끗이닦고 쪼았다.바위에서 떨어진 먼지와 조각들이 쌓이자 사람들은 화내며 그가 다른 데로 이사가기를 원했다.그러나 조각이 쌓일수록 바위는 위대한예술품으로 바뀌었다.마을 사람들의 눈에는 돌가루만 보였으나 미켈란젤로의 눈에는 이미 '바위 속의 모세'가 보였다.먼지와 돌조각은 걸작을 만드는데 필요한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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