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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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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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1월 중순에 이런 기사가 신문에 실려 있었다.두둑 두명이 밤 사이에 남의 집을 털고 나와서 배가 출출 하니까새벽 해장국을 하는 음식점에 들어가서 밥을 먹세 되었다. 그런데,도둑이 잡힐 운명이어서 그런지 그 해장국집 주인은 바로 자기들이도둑질하였던 그 집의 주인이었다. 음식점 주인이 해장국을청년들에게 가져다 주다가 보니까 그 옆에 있는 가방이 아무리봐도자기 집에 있는 그 가방인지라 자세히 살펴보니 틀림이 없는 그가방이었다. 그래서 즉시 경찰서에 신고하여 도둑을 잡고 물건을 도로 찾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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