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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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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맹아의 기적을 낳은 한 인물, 양 정신 목사가 있읍니다. 그 는 일곱살에 맹인이 되어 아무 쓸모없는 아이로 멸시를 받아야만 했읍니다. 때로는 집에서 쫓겨나 남의 집 처마 밑에 누워서 개들이 따스하게 해주는 체온으로 밤을 지새우기도 하였읍니다. 정녕. 눈물 없이는 생각할 수 없는 불쌍하고 가련한 아이였읍니다. 그러던 어느 날, 집을 방문한 교회여전도사닝으로부터 '네 부모는 너를 버릴지 라도 하나님은 너를 영접하시리라(시편 27 .1o)는 간곡한 위로의 말씀과 기도에 용기를 얻고 어린 정신은 이렇게 기도하였읍니다.'하나님, 모든 사람들이 나를 쓸데 없는 것이라 하는데, 이 쓸모 없는 것이 살아서 무엇 할까요  하나님은 내가 쓸 데가 있으신가 요 ' 이렇게 기도할 때 그녀의 마음 속에 이런 응답이 왔읍니다.'너는 눈이 안 보여 네 눈이 쓸데 없지만 네 몸에 남아 있는것을 헤 아려 보라. 지금 너에게는 남은 것이 있으니 못쓸 것은 하나 뿐이고 나머지는 모두 쓸수 있으니 두 귀가 있고 코와 입이 있으며 손과 발 이 있지 않느냐 ' 그때 그녀는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하나님, 이제 죽지 않고 살아서 오직 눈을 감은 채로 열심히 일하겠나이다'하 고 감사를 하였읍니다.입으로 주님을 증거하고 귀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이 손으로 하나넘을 더듬어 찾겠읍니다'라는 뜨거운 신 앙의 고백을 하였읍니다. 그녀는 삶의 가치를 발견하였읍니다.과연 그녀는 할 일을 찾았고, 눈은 안보였으나 눈 뜨고 보는 우리보다 더 많은 일을 하고 있읍니다. 사람이 쓸 수 없다고 내버린 인 간 부스러기, 고장난 인간, 앞 못 보는 한 소녀를 들어서 하나님께 서는 깜짝 놀랄 일을 하셨으며 지금도 계속하고 계십니다, 지금 양 정신 여사는 대학교의 강사로, 교회의 목사로, 글을 쓰는 문인으로 일하고 있으며 엄청난 운명의 변화를 가져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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