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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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을 만드는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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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파사(persi 나라에 금을 그렇게 좋아하는 임금님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임금님에게 어느 날 예언자가 나타나, 왕에게 물었답니다."왕은 어찌하여 그렇게 금을 좋아 하시오"금은 먹지도 못하고, 종들처럼 부리지도 못하고, 재미있는 얘기도 주고 받을 수 없고, 같이 놀지도 못하는 그런 것을 왜 그처럼 좋아하시오"라고......"그래도 임금은 금만 있으면 무엇이던지 다 할 수 있지 않겠는가" 라고 대답 했더니, 예언자가 하는 말이 그렇게 금이 좋으면, 임금의 소원대로 내일 아침부터 하루동안 손으로 만지는 것은 다 금덩어리가 되도록 해 드리겠소"라고 하고 살아졌습니다.그날 밤 임금님은 가슴이 부풀어 올랐습니다. 내일 아침이 되기만 기다렸습니다. 아침이 되어 잠에서 깨어나자 마자 침대를 만졌더니, 금으로 변해버렸고, 옷을 입으려고 잡으니 금이 되었고, 아침식사가 들어와 수저를 잡는 순간 모두 금덩어리가 되어 버렸습니다. 밥도 김치도 국도 손이 닿는 대로 모두 금덩어리고 변하니 짜증이 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때 왕의 귀여운 공주가 재롱을 부리며 나오는 것을 덥석 않았더니, 그만 황금덩이로 변해 버렸습니다. 이러자 왕은 슬픔에 잠겨 울기 시작 하였습니다. 이때 뒤에서 소리가 들려 옵니다."대왕! 얼마나 행복한가" 그렇게 원하더니 소원이 성취되었으니....."신이여! 제발 하루를 짧게 하셔서 황금 되는 능력을 거두어 주소서""입을 열면 황금 황금 하더니, 하루도 지나기 전에 싫증을 내" 라고 책망을 들으면서 깨었더니 꿈이 였습니다.꿈에서 깬 임금은 그날 부터 황금을 팔아 빈민을 위하여 구제하고, 백성에게 세금을 나추어 달아 나사렛 예수, 맛 얘기가 있습니다. 비로소 자기의 모습을 바로 깨달았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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