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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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캐리의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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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 선교사로 갔던 윌리엄 캐리는 제화공이었다. 그가 그의 구두방에서 세계 지도를 펼쳐놓고 외국어를 공부하며 쿡 선장의 여행기를 연구한다고 하여 그를 바보요 비현실적인 망상가라고 불렀다. 그가 목사가 된 후에도 바보라고 했다. 그가 목사 회의에서 "오늘날 모든 백성에게 가서 복음을 가르쳐야 하는 것이 위대한 본부가 아니냐" 고 제안하자, 연로한 목사는 그에게 "이 젊은이, 앉게, 하나님께서 이방인을 회개시키는 것을 기뻐하실진대 자네나 나의 도움 없이도 얼마든지 하실걸세"라고 나무랐다. 그러나 그는 신령한 진리를 가지고 먼 인도로 가서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인도의 4대 주요 말로 성경 전체를 번역하였다. 그는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성경을 아시아 32개국 말로 번역하도록 이끌었고 126개 기독교 학교와 한개의 기독교 대학을 설립하도록 도왔다. 그는 그의 임종의 병상에서 속삭이기를 "참으로 하나님은 엄청난 일을 하셨구나"라고 하고는 눈을 감았다. 한 사람의 제화공이 선교사의 꿈을 가지고 노력한다고 모두 그를 바로 취급하였으나 인도에 가서 성경을 인도의 4대 언어로 번역하는 위대한 일을 하였으니 그를 통하여 위대한 능력이 나타났던 것이다. <황금예화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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