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기 시작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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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곰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린 곰은 어떻게 걸어야 할 것인가 하는 것 때문에 심각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래서 그 어린 곰은 어미곰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엄마,내가 걸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왼쪽 발부터 먼저 뗄까요그렇지 않으면 다 움직여야 합니까 이 질문을 가만히 듣고 있던 어미곰이 아주 지혜있게 대답했습니다. "그런 것 다 걱정할 것 없고 어서 걸어보기나 해라."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도 그렇습니다. 이 문제 저 문제를 계속 생각하며 이렇게 하면 어떻게 하고 저렇게 하면 어떻게 되나 근심하고 주저하고 있으면 아무 데도 갈데가 없습니다.그러나 일단 전심전력을 다하여 하나님의 길을 걷게 되면 그 다음부터는 눈 앞에 비치는 계단을 하나 하나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 할때 우리는 두려움과 근심이 아니라 소망과 기대감을 가지고 앞 날을 내다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생명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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