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아윈의 '미싱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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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3년 찰스 다아윈(Charles Darwin)이 소위 "미싱 링크(Missing link: 인류와 유인원을 잇는 가상의 동물)를 찾아 남해섬(South Sea Islands)으로 갔었다. 그곳에 살고 있던 식인종을 연구하면서, 그는 어느 곳의 어떤 창조물도 이보다 더 원시적이지 않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그리고는 지구상의 어떤 것도 그들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 올릴 수가 없다고 확신했다. 그는 자신의 진화론에 가장 적합할 하위의 인간 계층을 발견했다고 생각했다. 34년 후, 그는 그 섬에 되돌아가게 되었다. 놀랍게도 그는 바로 그 식인종들이 살고 있는 집, 학교, 교회를 볼 수 있었다. 사실상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옷을 입고 있었고, 모여서 찬송가 부르는 것도 자주 볼 수 있었다. 그 이유는 곧 알 수가 있었다. 선교사 존 패톤(John C. Paton)이 구원의 진리를 부르짖으며 그곳에서 살아왔던 것이었다 ! 다아윈은 그들의 탈바꿈에 크게 감동하여 런던 선교협회(London Missionary Society)에 큰 기부를 했다. 그리하여 다아윈의 '미싱링크'는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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