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기의 손님오래 전에 미조리주의 한 마을의 교회에서 회중들은 20마일을 걸어와 설교하는 젊은이의 설교를 들었다. 피곤하기 때문에 이 젊은이는 말을 더듬고 허둥대다가 실패하었다. 사람들은 불쾌해졌다. 그들은 그가 얼마나 먼 길을 걸어왔는지 알지 못했다. 예배가 끝났을 때 아무도 그에게 음식이나 편히 쉴 곳을 제공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가 상심하여 길고 긴 길을 다시 출발하려 할때, 흑인 문지기가 그에게 가까이에 있는 그의 오두막에서 함께 식사를 하지 않겠냐고 물었다. 몇 년이 지났다. 그 젊은 설교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아빈(Manrin) 주교가 되었다. 그리고 한 세대가 지난 뒤, 그는 큰 마을 교회의 헌당식을 위해 그 자리에 다시한 번 설수 있게 되었다. 마을 사람 모두가 모여들었다. 왜냐하면 마을 사람들에게는 평생 있을까 말까 하는 일이기 때문이었다. 예배가 끝나자, 많은 사람들이 호화스러운 대접을 하겠노라고 밀어 닥쳤다. 그러나 주교는 그들 모두를 밀어 제치고, 나이 든 흑인 문지기를 불러서 말했다. "오래 전에 내가 여기에 왔을 때 나는 당신에게만 필요했었소. 그리고 오늘도 나는 당신에게만 필요하오 Ch-istian Life & Fa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