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TOP
DOWN


예배참석자의 불만

본문

막 예배가 끝났을 때, 한 신사가 스턴스박사(Dr. D. M. Sterns)에게 다가와 푸념을 늘어 놓았다. "저는 당신의 설교방식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길잃은 사람들을 위해 죽어간 예수에 대한 이야기 따위에는 관심이 없어요. 십자가 위에서 죽어가는 예수 대신에 좀 더 현대적인 의미의 예수를 설교하세요. 이를테면 교사로서 혹은 본보기로서의 예수 말예요"그렇다면 내가 아주 위대한 본보기로서 예수를 설교한다면 그를 따르실 용의가 있으십니까겤箚스턴스박사가 묻자, 그 신사는 "물론, 기꺼이 그의 뒤를 따를 것입니다."라고 말하였다. "그래요 자, 그러면 첫발자국을 살펴봅시다. '누가 죄인이 아닌지요우리는 베드로전서 2:22을 읽었고, 당신은 이를 따를수 있나요궣箚스턴스박사는 물었다. 신사는 당황해 하는 눈치였다. "아니요, 저는 죄를 범합니다. 그것은 인정해야죠"자, 그렇다면 당신이 첫째로 따라야 할 예수의 모습은 본보기로서가 아니라 구세주로서의 모습이군요스턴스 박사는 말하였다. -크라렌스 존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3,499 건 - 634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