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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담허겁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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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믿은 다윗은 담대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쩔쩔매는 블레셋의 골리앗을 향하여 당당히 맞서 싸워 이겼다. 아동들도 믿음을 가지면 심약한 아이들도 담대해 진다. 그러므로 아이들에게 신앙을 심어주고 운동으로 씩씩하게 자라 하나님 나라의 군사가 되게 하자한의학에서는 신경성이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는다.그것은 정신이라는 형이상학적 기능을 오장육부라는 형이하학에 귀속시켜 구체적으로 적용하는 한의학의 특징 때문이다.그래서 모든 정신적 장애현상을 장부이상으로 진단하고 치료한다.대표적인 신경성질환인 위장질환의 경우 요즈음 청소년 사이에서 흔히 나타나는 신경성 위장질환의 한 형태가 있다.항상 더부룩하고 간혹 구역감과 함께 입맛이 없으며 매사에 소극적이고 피곤을 느껴 눕기만 하려하며,가슴이 답답하고 한숨을 잘 쉬는 그런 증상이 나타난다.한의학에서는 심장이나 쓸개의 정신기능약화로 보고 심담허겁(心膽虛怯)형의 위장질환으로 설명한다.심담허겁하게 되면 스트레스에 대해 과감하지 못하고 민감해져서 신경을 쓸 때마다 위장내 혈액순환이 안되고 소화액 분비이상으로 소화장애가 생기는 것이다.아이들의 심담허겁 현상은 자기만을 위하는 이기심과 어려움을 피해버리는 나약함에 기인한다.이러한 품성이 의지력과 용기의 결핍을 가져와 정신적,육체적 무력증을 유발하는 것이다.가정과 학교에서 아이들 교육과 훈련의 최근 실태를 보면서 지적하지 않을 수 없는 중요한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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