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저명한 설교가인 챨스 스펄젼 목사 부부가 몹시 인색하다는 소문이 나돌았습니다. 그것은 목사 부부가 양계를 해서 얻은 많은 수입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지 않았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그러나 스펄젼 목사는 그 비난을 정중하게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렀습니다. 목사 부부는 이미 천국 사람들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때서야 비로소 과거의 소문에 대한 진실이 드러났습니다. 스펄젼 목사 부부는 양계를 해서 얻은 수입으로 두 미망인을 돕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스펄젼 목사는 이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에 자기 변호를 하지 않았던 것이었습니다.조그만 선을 베풀어 놓고 자신을 드러내지 못해 안달하는 사람들이 들끓고 있는 요즘, 스펄젼 목사의 태도는 우리로 하여금 여러 가지 것을 생각하게 해줍니다."주님, 저희로 즐겨 선을 행하는 자가 되게 하옵시고, 설사 선을 행하다가 오해를 받더라도 자기 변호에 급급하지 않게 하시옵소서."선을 행하다 오해를 받아 본 경험이 있으십니까  그때 어떤 행동을 하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