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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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의 링컨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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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 링컨을 저급하고 교활한 어릿광대라고 하고 고릴라의 원종이라고까지 하면서 고릴라를 보기 위해서는 아프리카까지 갈 필요가 없고 일리오아주의 스프링필드에 가면 볼 수 있다는 등, 링컨에 대해 흉을 보고 비난했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링컨은 아무런 말이 없이 참고 또 참았습니다. 그가 대통령이 된 다음에 스텐튼을 국방장관으로 임명했습니다. 링컨은 스텐튼을 존경했으며 예의바르게 대했습니다. 마침내 4년 후에 링컨은 흉탄에 맞아 쓰러지게 되었습니다. 그 때 스텐튼은 링컨의 유해 앞에 서서 눈물을 흘리면서 "여기에 인류사상 가장 위대한 통치자가 누워 있다."라고 말했습니다.(울산 평강교회 이동휘 목사 설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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