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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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아픔의 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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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가 중에 트루엣 박사란 분이있다. 그는 텍사스 주의 달라스 제일 침례교회에서 50년 동안 목회했다. 그의 설교 중에 한번은 어떤 한 믿지 않는 부부의 갓난 아이가 갑자기 죽은 사실에 대해 이야기했다. 트루엣 박사가 그 아이의 장례식을 집례했는데, 그 후에 그 부부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고 했다. 수 개월이 지난 후, 또 다른 젊은 여인이 갓난 아이를 잃게 되었기에 다시 트루엣 박사는 그녀를 위로하기 위해 찾아갔다. 그러나 트루엣 박사의 말은 그녀에게 아무런 위로도 되지 못했다. 그런데 아기의 장례식 때, 얼마 전 어린아이를 잃음으로 인해 믿게 됐던 그 어머니가 이 여인에게 다가가 이렇게 말했다. “저는 당신과 똑같은 일을 겪었읍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저를 불러 주셨읍니다. 저는 암흑 가운데서 하나님께 나아갔읍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저를 위로해 주셨읍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께도 큰 위로를 주실 것입니다.”트루엣 박사는 말하기를, 그 여인은 내가 여러 날, 아니 여러 달 걸려야 할 수 있었을 일을 해냈습니다. 자기와 똑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한 어머니를 위해서 말입니다. 이는 그녀 자신이 그 고통의 길을 몸소 걸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라고 했다.(울산 평강교회 이동휘 목사 설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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