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TOP
DOWN


작은 친절의 열매

본문

필리핀의 한 법학도가 미국으로 유학을 갔습니다. 그는 독실한 가톨릭 신자였습니다. 미국에서 맞은 첫 주일, 그의 룸 메이트가 자기가나가는 감리교회에 나가자고 했습니다. 비가 오는 주일 그는 친구를따라 교회에 나가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가 끝나자 목사님은 필리핀에서 온 유학생을 소개하고 따뜻하게 환영했습니다. 교인들은 그에게점심을 대접하고 관광을 시키는 등 자기 자식처럼 영접했습니다. 저녁엔 성경공부하는 곳으로 그를 데려갔습니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그는 가톨릭 교회에서는 볼 수 없는 친교와 사랑과 뜨거운 교제를 체험하고 나서 매주일 감리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침내 그는 4년 동안의 법학 공부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법학을 가지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들고 돌아가야겠다고 생각하고 다시 신학을 공부했습니다. 그후 그는 목사가 되어 필리핀으로돌아갔습니다. 그가바로 비숍 바렌티어입니다. 비오는 날 작은 친절로그를 교회로 인도한 것이 필리핀의 훌륭한 교회 지도자를 탄생시킨 것입니다.(울산 평강교회 이동휘 목사 설교중에서)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3,499 건 - 648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