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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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부드는 한때는 전당포 주인이었으나,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난 후 새로운 삶을 살게 되면서 1878년 구세군을 창설했습니다.윌리엄 부드가 젊었을 때 일입니다. 하루는 그가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며 또한 전도생활을 하던 중 매일 매일을 술에 취해 살며 그의 가족들을 전혀 돌보지 아니하고 인생을 헛되게 보내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윌리엄 부드는 그 남자를 몇 번 눈여겨 보다가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그 남자에게 교회에 다녀볼 것을 권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남자는 들은 척도 안 했습니다.윌리엄 부드는 포기한 채 그 남자를 잊고는 몇 날이 지났습니다. 윌리엄 부드가 급한 일로 길을 가다가 술에 취해 사는 그 남자를 또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때 술취한 남자가 빈정거리며 윌리엄 부드를 불러 세우더니 말했습니다."여보슈, 내가 정말 지옥과 천당이 있다는 걸 확신한다면 당신처럼 그렇게 소신없게 전도하지는 않을거요."그 후 윌리엄 부드는 그 말에 충격을 받고 그 때부터 열심히 전도하며 봉사활동을 했다고 합니다.(울산 평강교회 이동휘 목사 설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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