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업고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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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한 꿈을 꾸었는데 모래위에 두명의 발자욱이 쭉 모래 사장위에 남아 있었습니다.그런데 그 시기는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즐겁고 화려하고 신나하던 때임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때에 자신과 함께 주님께서 손잡과 걸으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그런데 갑자기 한 발자욱은 없어지고 한 명의 발자욱만이 외롭게 쭉욱 찍혀 있는 장면을 만났습니다.그때는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병들고 헐벗고 그야말로 고통의 나날이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 성도는 고민에 빠지기 시작했답니다.왜 주님은 즐겁고 화려하고 일이 잘풀릴 때에는 함께 동행해 주시고 힘들고 아프고 인생의 어두운 그늘을 통과할 때에는 나와 함께 해 주시지 않고 나 혼자만 남겨 놓았는가 하고 고민에 빠져 있을 때 주님께서 음성을 들려 주시기를 얘야 네가 힘들고 아프고 인생의 고통의 길을 걷고 있을 그때에 나는 너를 엎고 다녔단다(울산 평강교회 이동휘 목사 설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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