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유명한 깡패 두목 니키 크루스라는 사람이 변화되었는데 월커슨 목사의 희생과 헌신이 가져다 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밑받침이 되었습니다.온갖 나쁜 일을 일삼는 니키 크루스 집단에 대해선 뉴욕 경찰까지 손을 대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미국 시골에서 월커슨이라는 목사가 기도를 하는데 하나님이 뉴욕 할렘가에서 복음을 증거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뉴욕이 어디인지도 모르고 무작정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그곳은 아주 무시무시한 곳이었습니다. 니키 크루스 일당이 장악한 길거리에 서서 월커슨 목사는 큰 소리로 하나님을 증거했습니다. 갑자기 나타난 월커슨 목사님을 그냥 돌려보낼 니키 크루스가 아닙니다. 피투성이가 될 때까지 행패를 부렸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만신창이가 된 그 월커슨 목사가 또 나타난 것이 아닙니까.월커슨 목사를 밀치려는 손을 붙잡고 "하나님은 그래도 당신을 사랑하십니다"라는 말에 니키 크루스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렇게 얻어맞고도 복음을 증거하는것을 보니 보통 사람이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그날 밤부터 니키 크루스는 월커슨 목사님의 모습이 자꾸 떠올랐습니다. 마음이 너무 괴로웠습니다. 결국 니키크루스는 자기 부하들과 함께 월커슨 목사 앞에 꿇어 앉아 회개하고 모든 무기를 다 내어 놓고 조직을 해체했습니다. 그리고 신학교에서 공부를 한 그는 목사가 되어 세계적인 부흥사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울산 평강교회 이동휘 목사 설교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