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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주권과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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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교회(Overseas Crusades)의 부총재이며 미국 비올라 대학에서 수 년동안 교수 생활을 했던 에드워드 머피(Edward Murphy)는 귀신을 쫓아내는 은사를 갖고 있었고 마귀에 눌려 있는 사람들을 자유케 하는 사역에 하나님께서 크게 사용하는 종이다. 그의 영적 전쟁이라는 강의는 아주 탁월했었다. 어느 날 그는 어떤 사람으로부터 떠나가지 않으려고 발악하는 굉장히 지적인 귀신과 생생한 대화를 한 적이 있었다. 에드워드 머피는 "우리 주께서 너의 주인을 패배시킨 사실을 아느냐"고 물었다. 그 귀신은 그것이 사실이라고 대답할 수밖에 없었다. 에드워드는 그 귀신을 조금은 희롱하는 자세로(그는 절대로 그런 말은 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인정했다) "우리 주께서 네 주인을 패배시킨 곳이 어디냐"하고 물었다. 그는 이 질문을 하면서 대답은 갈보리일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놀랍게도 그 귀신은 '광야의 시험'이라고 대답했다.20여 년 전에 중국에서 어떤 여자가 귀신을 부리어 당시 사람들을 미혹시킨 일이 있었다. 그녀는 주문을 외워 귀신을 불러서 갖은 재간을 다 부리고 있었다. 하루는 예수를 진실히 믿는 어떤 부인이 그 소식을 듣고 구경삼아 그 집에 가 보았다. 그런데 귀신 부리는 여자가 귀신을 아무리 불러도 웬일인지 아무 징조도 나타나지 않았다. 그 여자가 한참을 끙끙거리고 있는데 한 아이가 와서 예수 믿는 부인에게 집에 손님이 왔다고 전했다. 그래서 그 부인이 집으로 돌아가자 당장에 귀신이 나와서 그 여자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귀신 부리는 여자가 "조금 전에는 왜 나오지를 않았느냐"고 물었더니 귀신은 "오기는 벌써 왔는데 예수 믿는 여자와 같이 있는 성령이 무서워서 못들어왔다."고 말하는 것이었다. (울산 평강교회 이동휘 목사 설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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