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과 결혼하지 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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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몹시 날카롭고 괴팍스러워 혼처가 걱정스러운 딸을 둔 에드워즈(프린스톤 신학교장)에게 너무나 훌륭한 청년 하나가 청혼을 해왔다.에드워즈는 양심에 걸려 거절했다."자네가 내 딸을 아직 잘 몰라서 그러는 거니까 결혼은 생각지말게","제가 따님을 사랑하는데도 안됩니까","글쎄 내 딸을 사랑하지 말라니까","따님도 저를 사랑하는걸요","내 딸과 자네는 자격이 잘 맞지 않아","무슨 자격입니까 따님은 기독교인인데 그 이상의 자격이 어디 있습니까","젊은이 고집부리지말게,누구와도 함께 살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뿐일세,그럼 자네가 하나님이란 말인가" (울산 평강교회 이동휘 목사 설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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