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과 인간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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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수가 학생들에게 질문했습니다. "한 부부가 있는데 남편은 매독에 걸려 있고 아내는 심한 폐결핵에 걸려 있다. 이 가정에 아이들 넷이 있는데 하나는 며칠 전에 병으로 죽었고 남은 세 아이들도 결핵으로 누워 살아날 것 같지 않다. 이 부인은 현재 임신중인데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 그러자 그 학급의 한 학생이 "낙태 수술을 해야 합니다!" 하고 대뜸 소리쳤습니다. 그 때 교수는 "자네는 지금 방금 베토벤을 죽였네."하고 말했습니다. 이 불행한 환경에서 다섯 번째 아이로 태어난 것이 베토벤이었던 것입니다. (울산 평강교회 이동휘 목사 설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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