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와 구원
본문
1903년 1월 27일에 런던에 있는 한 정신병원에 불이 났는데, 300명 수용자 중에 50명이 타 죽고 250명이 구출되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다 억지로 불에서 끄집어낸 사람들이었습니다. 구조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이 불쌍한 정신병자들이 취한 행동은, 마치 죄인들을 구원하려고 할 때, 저들이 취한 행동과 같았습니다.1) "어떤 사람은 불났다는 것을 비웃고만 있었다."고 합니다. 이와같이 영적으로 죽어 있는 죄인들은 정신나간 사람들과 같아서, 위험을 위험인 줄 모르고 지옥불이나 죄의 불을 비웃습니다.2) "어떤 사람들은 밤중인데 어디를 가느냐고 침대를 부여잡고 안떠나려고 하더랍니다." 이와같이 죄인들이 구원받아야 한다고 하면, 현재 죄의 쾌락의 자리에서 떠나려 들지 않으려고 합니다. 바람 못 피울까봐, 술 담배 끊으라고 할까봐 예수 안 믿겠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영원한 구원의 기쁨보다 저주의 상태에서 쾌락을 누리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선택이 그들의 영원한 운명을 선택하는 것입니다.3) "어떤 사람들은 구조 대원들을 물어 뜯고 머리칼을 잡아 뜯으며 싸우더랍니다." 얼마나 가련한 모습입니까 정신병자들이 얼마나 불쌍합니까 죄의 불, 지옥 불에서 끄집어 내려는 사람과 싸우려고만 드는 사람들은, 영적인 정신 병자들로서 마귀의 조종을 받는 불쌍한 사람들입니다.4) "어떤 사람들은 불이 다 붙어서 이미 문이 닫히고 손을 쓸 수 없을 때, 문을 두드리며 안타까와 하더랍니다." 불이 이미 그들을 집어 삼킨 다음에는 너무 늦은 것과 같이, 너무 늦게야 자신의 멸망 상태을 자각하고 안타까와 합니다. (울산 평강교회 이동휘 목사 설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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